주인공 김범은 그저 평범한 고등학생이다.
김범은 선생님들이 하는 "커서 뭐가 될래?"와 같은 잔소리를 듣는 것을 아주 싫어한다.
김범의 아빠는 김범이 미래에 할 것이 없다면 자신의 일을 도와 달라고 하지만 김범은 자신이 하겠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듯 하다. 그렇게 학교에 도착한 김범은 앞자리에 앉아 있는 장한수를 보며 생각한다. "집안도 좋고 공부도 잘하는 엄친아, 태어날 때부터 출발이 다른 녀석"
김범은 수업이 끝나고 다가오는 친구가 같이 피시방에 가자고 하지만 김범은 할아버지에게 가야 해서 이번에는 못 간다고 말한다. 그렇게 할아버지 댁에 도착을 하지만 할아버지는 넘어지게 되고 재빨리 김범은 침대에 할아버지를 눕혔다. 김범이 할아버지에게 온 이유가 있다. 할아버지는 어릴 때부터 김범에게 우리가 사는 세계의 반대편에는 마법을 쓰는 평행세계가 있다고 말씀하셨다. 그리고 김범은 그 얘기를 아주 좋아한다. 그렇게 이야기를 이어 나가려는데 할아버지의 입에서 피가 나온다. 할아버지는 자신이 죽어야 할 때가 왔다는 것을 알고, 김범에게 어떤 목걸이를 건네준다. 그렇게 할아버지는 산에 묻어 달라는 말과 함께 돌아가시게 된다.
할아버지가 돌아가신지 한 달이 흐르고 김범은 할아버지의 유품 중 하나인 목걸이를 보게 되고, 그 목걸이가 천 년의 역사를 가진 아티팩트라고 할아버지가 옛날부터 말씀하셨던 것을 기억한다. 그렇게 잠에 드는 김범. 아침이 돼서 일어난 김범은 평상시와 같이 양치질을 하고 학교를 갈 준비를 한다. 그리고 밖으로 나오게 되는데 사람들이 하늘을 날고 있는 것을 보게 된다. 잠이 덜 깨서 헛것이 보인다고 생각하는 김범은 집 앞에 있는 토스트 가게로 가서 당을 충전하려는데, 아저씨의 말이 이상하다는 것을 느낀다. "지금 기계가 먹통이 돼서, 초급이라도 괜찮으니 번개 계열의 마법사 어디 없나..." 그 말을 들은 김범은 마법사가 어디 있냐며 아저씨 정신이 이상한 거 아니냐고 말하는데, 아저씨는 농담할 시간이 없다고 한다.. 이에 김범은 몰래카메라라고 생각하지만 그때 김범의 선생님이 다가온다. 선생님도 마법 이론 숙제를 했냐며 말을 하고 일단은 전기계열이 아니지만 아저씨 한테 도움을 주겠다고 한다. 그렇게 선생님의 손에서 불이 나오더니 화아아아 불이 붙는다. 그 모습을 본 김범은 충격을 받는다. 그런 김범에게 다가온 선생님은 말한다. "범아 또 밤새 과학 게임한 거 아니니?" 김범은 과학이 어떠냐며 말하지만 선생님도 옛날에는 만유인력의 법칙이나 상대성 이론 같은 소설 속 이야기를 좋아했다고 한다. 그 말을 들은 김범은 지금 여기가 할아버지가 말한 지구의 반대편 평행세계라는 것을 깨닫는다.
선생님한테는 먼저 가겠다고 말하고 가는 김범, 김범은 걸어가면서 흙 마법으로 쓰레기를 처리하는 모습을 보며 역시 나는 마법 세계로 온 거야라고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된다. 그리고 마법 세계이기 때문에 성적은 걱정 안 해도 되겠지라고 생각하지만 학교에 간 김범의 성적은 6점!?!? 그 점수를 보고 놀리는 애들은 여기에도 있지만 똑같이 그냥 무시하는 김범. 수업이 끝난 김범은 혼자서 도서관으로 가게된다. 그리고 마법의 역사를 보게되는데 이 세계는 먼저 두 사람으로 나눠지는데 일반인은 생산과 제조를 담당하고 마법사는 그런 일반인을 보호 해준다. 마법사는 이세계의 영웅이라고 불리우는데 마법사가 되는 법은 마법각성을 해야 한다. 사람마다 마법계열은 다른데, 예로는 물, 불, 번개, 바람 등.. 이 있다. 그리고 각성은 고등학생이 되어야 할 수 있다고 한다. 계속해서 생각을 하는 김범, 그런 김범을 본 김범의 아빠는 김범에게 고민이 있다면 말하라고 한다. 이에 김범은 마법을 배우고 싶다고한다. 김범의 아빠는 진심으로 배우고 싶냐고 물어보고 김범은 당연히 진심이라고 한다.
시험이 끝난 김범은 친구하고 걸어가고 친구가 잠시 음료수를 사러 간 사이에 김범은 김범의 아빠가 형님에게(김범의 아빠의 형님) 무릎을 꿇으며 제발 아들을 마법 고등학교에 입학하게 해주라고 비는 모습을 본다. 김범은 그걸 보고는 화가 났지만 그냥 갔다. 그리고 집에 도착한 김범에게 김범의 아빠는 이제 마법 고등학교에 입학할 수 있다고 했고, 김범의 속은 많이 안 좋아 보이지만 겉으로 김범의 아빠한테는 아빠가 최고라고 한다.
잠을 자려는 김범은 생각한다. "이 세계는 조금 다를 줄 알았지만 아빠도 나도 시궁창 하구나... 기다려 난 여기서 위대한 마법사가 될 거니까!" 그렇게 고등학교 입학식을 하러 가는 김범, 반으로 가게 되고 중학교 때부터 김범에게 못되게 군 애가 선생님한테 각성을 못 하면 어떻게 되냐고 묻고 선생님은 퇴학을 당할 거라고 한다. 그 애는 김범을 보며 비웃듯이 불쌍한 녀석이라고 한다. 김범은 그 말도 참고 각성을 해서 제대로 보여줄 거라고 다짐을 한다.
여기까지가 4화까지의 내용입니다. 5화까지가 무료이지만 다 알려주면 재미없을 것 같아서 5화는 남겨뒀습니다. 웹툰 재미있게 보시고 감상을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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